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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향 ,헛소리 ,스포일러 주의. 오역·의역지뢰밭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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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film 2008. 11. 7. 01:13

젠슨 인터뷰가 좀 개념이구나ㅋㅋㅋㅋ - SERIES mag


에릭 크립키가 시즌6까지 가길 원치 않는다고 하던데, 당신은 시즌6까지 가는거 괜찮아요?

에릭없이는 당연히 아니죠. 그는 슈퍼내추럴의 영혼이에요. 그가 그만둔다면 저도 그만둘거고, 제러드도 그럴거라고 거의 확신해요. 하지만 에릭이 스토리라인을 계속 풀어나가길 원한다면 저도 6시즌을 반대하진 않아요. 전 TV쇼 세트장의 리듬이 맘에 들어요. 그건 몇개월, 혹은 몇년씩 우리가 캐릭터에 빠져들게 하죠. 영화세트장에선 지루해요. 그곳은 저에게 충분히 속도감있게 흘러가지 않아요.


당신들에게 쉴 시간을 좀 더 주기위해 시즌3에서 두 여성 캐릭터들이 새로 캐스팅됐는데, 효과가 있었나요?

전혀요! 팬들은 두명의 새로운 캐릭터들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그건 정말 유감스러웠죠. 그들은 정말 멋진 연기자였거든요. 원래 의도와는 반대로, 제러드와 저는 전혀 충전의 시간들을 가질 수 없었어요. 루비와 벨라가 관련된 모든 씬은 딘과 샘도 거기 있어야 한다는 걸 의미했거든요. 그래서, 말했듯이 저희는 전혀 쉴 시간이 없었어요..


세트장에서 장난을 자주 치던데, 제일 최근의 것은 뭐였고 희생자는 누구였나요?

부끄러운 일이에요. 그치만 진짜, 제러드랑 저는 요즘 장난에 잘 속아넘어갔어요... 저희는 딘의 차에서 촬영하는 장면이 있었고, 쌍안경으로 집 안에서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살펴야 하는 씬이었죠. 우린 연기했고, 당연히 스텝들은 눈을 대는 부분에 왁스를 칠해놨었죠. 우린 쌍안경을 대고 보다가 다음순간, 서로를 쳐다봤고, 모두들 배꼽이 빠져라 웃어댔어요!
ㄴ 에피4에서 잭이 생고기 졸라 쳐먹는 걸 지켜보는 장면인 거 같으당.. 이건 파달이도 최근 아이콘(08 sep. 08)에서 얘기했었지 ㅋㅋ 질문이 뭐였는지는 모르겠는데 급 prank에 당한 얘기로 넘어가서 신나게 설명하는 파달이ㅋㅋ


딘이 시즌3 마지막에 실제로 지옥에 가는걸로 끝나죠. 당신은 그렇게 될 줄 알았나요?

아뇨, 왜냐면 시즌내내 샘은 딘에게 그를 지옥에서 구해줄거라고 약속했잖아요. 그래서, 전 마지막 스크립트를 받았을 때 제일 처음 놀란 사람이었죠. 심지어 제가 시즌4에 등장하는지 확인하려고 제 계약서까지 다시 확인했다니까요. 다행히도, 딘은 4시즌에 계속 출연해요. 그는 시즌첫방에 돌아와서, 자신의 무덤에서 빠져나오려 안간힘을 쓰고, 그를 지옥에서 끌고나온게 누군지 알아내야만 하죠. 처음에, 그는 지옥에서의 일을 아무것도 기억 못하지만, 점차 서서히, 하지만 분명하게 지하에서의 그의 경험을 다시 기억해내기 시작해요. 외상후 스트레스를 겪는 병사처럼요.


벤쿠버에서 당신이 최근 이사했는데, 제러드의 파달렉키의 새 하우스메이트가 되었다면서요. 그게 사실인가요?

네, 같이 살아요. 하지만 순수한 의도에서요, 비록 그가 끊임없이 제게 성적인 요구를 하며 괴롭히긴 하지만요.(웃음) 사실은, 그가 작년에 그의 친구와 함께 집을 샀고, 전 제 친구와 제 아파트에서 함께 살았어요. 그러다가, 제 친구는 LA로 되돌아갔고, 제러드가 자신의 궁궐같은 집에 들어와 같이 살지 않겠냐고 제안했죠. 제 생각에 그는 개들만 데리고 살기엔 좀 외로웠나봐요. 자, 이렇게 해서 우리가 제러드네서 함께 살게된거죠. 그건 전혀 이상하지 않았어요, 우린 이미 세트장에서 서로와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있는걸요. 우린 거의 형제나 다름없어요, 그리고 베스트프렌드죠. 그걸 부정할 순 없어요.


2008년 12월호 프랑스잡지인듯. 영어로 번역해주신 능력자님 덕분에 은혜로운 인터뷰를 읽었네 ㅋ
근데 파달이만 정줄놓는게 아니라 오빠마저 ㅋㅋㅋㅋㅋ 게이조크 쩌는구나 증말.. 사랑하면 닮아간다더니<-
젠슨이 친구집에 얹혀살다가 쫓겨난;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자기집이었구나 ㅋㅋㅋ


잡지 스캔한것도 올려주신 서역누님ㄳ
깡통차타고 레이싱하는 행사가서 데이트했던 제이투를 실었구나 ㅋㅋㅋㅋ
그날 정말 부부간지 쩔었지 ㅋㅋㅋㅋ 드레스코드까지 맞췄던 제니랑 파달이. D컵가슴의 파달이. 남자의 향기를 풍기던 파달이. 젠슨차에 치일 뻔했던 파달이 ㅋㅋ 전부 그날의 떡밥이로구나. 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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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면 거대해집니다 ㅋ
사진출처: http://deanvica23.livejournal.com/122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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