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ry on wayward son

파이널 받으러 ㅅㄴㄱ 갔다가 이런 글제목을 보았지 '이번 에피 오프닝 음악이요'
이번 에피 보지도 않았지만 짐작이 가더라ㅋㅋㅋ 파이널이니까 캔자스의 '그' 음악으로 쏴주지 않았을까. 그러면서 떠오르는 1x21,2x22,3x16 오프닝ㅠㅠ 나 슈내덕질을 너무 집요하게 했나보아...영상이 저절로 눈앞에 펼쳐져;

ㄴ  fanvid by 미국언니. 본편이랑 개그릴이랑 섞여있음.

(Chorus)

Once I rose above the noise and confusion
Just to get a glimpse beyond the illusion
I was soaring ever higher, but I flew too high
Though my eyes could see I still was a blind man
Though my mind could think I still was a mad man
I hear the voices when I'm dreamin',
I can hear them say

(Chorus)
Carry on my wayward son,
For there'll be peace when you are done
Lay your weary head to rest
Now don't you cry no more

Masquerading as a man with a reason
My charade is the event of the season
And if I claim to be a wise man,
it surely means that I don't know
On a stormy sea of moving emotion
Tossed about I'm like a ship on the ocean
I set a course for winds of fortune, but
I hear the voices say

Carry on, you will always remember
Carry on, nothing equals the splendor
Now your life's no longer empty
Surely heaven waits for you

(Chorus)

시즌3 끝나고 휴방기에 알게 된 슈내라서 3까지는 몰아서 봤는데 (아마도 여름)방학이었던지라 하루에 대여섯편은 기본이었다. 개수대도 그랬었고.. 더워서 물수건 머리에 얹고 봤었는데ㅋ 그때가 정말 그리움;; 미드를 그렇게 몰아서 보는건 이제 아련한 추억속의 경험이고.. 저번 겨울방학때는 뭐 했는지 생각도 안나고.. 압박의 사망년은 날 지치게 할 뿐이고ㅜㅜ
슈내도 나름 나한테는 개념미드였는데 시즌4 들어오니까 나도 이해할 수 없는 세계관으로 떠나버려 크립키는 자신의 팬터지를 작품으로 승화, 딘 역할에 너무 빠져드신건 아닌지ㅋㅋ 그래도 시즌5 프리미어가 벌써부터 기대되는건 나도 막장이라서<-
간만에 다시 보니까 아련하고 좋네ㅋㅋ 아마도 이번 여름방학때 또 몰아서 보면 시즌4도 괜춘하지 않을까.

 The achordants * Carry on Wayward Son

슈내땜에 carry on~ 영상 찾아 돌아다니다가 얘네 아카펠라를 보게 되었다능. 다들 귀엽지만서도 solo 목소리랑 얼굴이 상당히 내 취향/....
컴온에일린 영상에도 썼지만 한때 얘네 스토킹을 한 적이 있어서ㅋㅋㅋ 아.. 부끄럽다 ;
이거 무슨 대회 나간건데 점수를 보니 얘네 공연들 중에도 이 노래가 상당히 높은 점수를 받았더군! 저지들 코멘트 중에 solo를 좋게 평가한 부분이 많아서 기뻤다 ㅋㅋㅋ (그래봤자 결승에도 몬올라갔지만<-)
http://www.achordants.com <-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여기로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