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voice ep2를 보았지ㅋㅋ 드디어 모든 팀원들이 정해지고 담주에는 팀내 서바이벌이 있을 예정. 사실 제일 재밌는건 그 부분이 아니겠는가. 멋진 공연도 많이 나오고. 개인적으론 ㅅㅅㅋ2도 그렇고 ㅇㄷㅎ ㅌㅅ도 두명씩 짝지어서 노래할 때가 가장 흥미진진했다. 워낙 화음 들어가는 걸 좋아해서 그렇기도 하지만.
ㄲㄲㄲㄲㄲ
ㄴ The Script - Breakeven
: 제냐가 부르는 걸 들었을 땐 얘네 노래일 거라곤 생각도 못했다. 원곡을 찾아 듣고보니 싱어가 달라지면서 노래까지 상당히 다른 분위기로 변신했었단 걸 알았지. 두 버전 모두 good.
ㄴ Bruno Mars - Just the way you are
: 첨 들었을 땐 그냥 그랬는데 자꾸 듣다보니 가사도 예쁘고 MV도 예쁘고 노래도 잘하고.
ㄴ Adele - Rolling in the deep
: 두 에피에 걸쳐서 두 명이 이 곡을 선곡했는데 원곡까지 해서 세 곡 모두 느낌이 다르다 신기하게도. the voice덕분에 좋은 노래 하나 더 알아감.
ㄴ Adele - Chasing pavements
: 목소리가 매력적인 듯.
ㄴ P!nk - Sober
: 핑크는 볼 때마다 뭔가 신기하다 ㅇ_ㅇ
ㄴ Colbie Caillat - Bubbly
: 원곡보다 디아 버전이 더 좋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 씨로 말처럼 노래랑 너무 잘 어울리는 디아였음 ㅋㅋ
ㄴ Tim McGraw - Live like you were dying
: 돌아가신 아버지께 바치는 곡이라고 한다. 컨츄리 커넥션 때문에 블레이크를 선택했던 패트릭ㅋㅋㅋ 컨츄리 음악도 나름의 매력이 있는 것 같다. 텍사스 평원도 생각나고..ㅋㅋㅋㅋ
ㄴ Glen Hansard & Marketa Irglova - Falling slowly
: 친구랑 보려고 1pm에 예매했던 once. 내가 늦잠을 자서 친구 혼자 볼 수 밖에 없었던 슬픈 사연이 있는 영화의 삽입곡-_ㅜ
마지막으로 컨츄리송 하나 더 ㅋㅋㅋ 바로바로 코치 중 한 명인 Blake Shelton의 Billhilly bone인데... 영상을 끌어올수가 없어서 링크만.. 완전 신나는 곡임!